복기를 해보자면 메모리 주식의 dip 이 생겼던 대표적 이유 중 하나가, 전통적 메모리 산업의 공급이 탄력적이었기에 사이클 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는 내러티브였고 특히 언젠가는 메모리의 upstream에 있는 고객사들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얘기였다 이 논리의 결론은 '메모리 공급사 우위는 2027년까지 정도 지속될 것이고 이후 꺾일 것이다'로 이어졌고 현재 PER 이 오히려 비싸다는 의견까지 있었다(ㅋㅋ) 하지만, 선급금과 LTA 개념이 메모리에 적용되는 순간을 기점으로 기존 메모리 산업과 비교했을 때 위상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점점 메모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나름의 확신을 갖고 dip이 생길때마다 투자하고 비중을 늘려나갔다. 특히 $IREN 에 투자하면서 체감한 메모리 병목의 현실, 유리 코어 기판 섹터를 연구하면서 점차 레티클 배수를 넓혀가는 AI 패키징의 트렌드를 파악한 것이 5~6월 dip 매수의 근거가 되었다 당연히 내가 속한 AAIG 팀에는 나보다 HBM 을 비롯한 메모리 전반 섹터를 훨~~씬 잘 아는 @MarkosAAIG 가 있기에, 오늘 마이크론 어닝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얘기는 추후 markos가 해줄 것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그의 포스팅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, 메모리 시장은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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